2025.06.10
경영 위기의 자영업자를 돕는 대표적 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27일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경기도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시스템에 따르면 경영개선지원 협약을 완료한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바쁜 자영업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 혁신기업 대표자 간담회와 체험 프로그램, 디자인씽킹 전문가 강연,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전략, 마케팅 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오렌지나무시스템 관계자는 “점포 브랜딩 스토리, 마케팅 방법, 경영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경쟁력이 무엇인지 배우는 한편 경영개선지원 대상자들간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렌지나무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이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이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